예담무대,
예담은
무대에 대한 애정이 있는 순수 아마추어 성도들이 모여 주로 연극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복음과 하나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삼일교회 소속의 공연팀입니다.
2004부터 지금까지 대략 37편의 공연을 올렸습니다.
공연이 올라가는 과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기획, 극작후, 연출,배우,조명,음향,프로젝트, 소품,의상,무대장치,분장 등 각 담당을 확정하고 대본리딩, 무대연습, 리허설, 본공연을 올립니다.
극작을 포함하면 대략 3달,
배우들의 연습기간은 평균 2달 정도
시간을 정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위 영상에 소개되는 사진들이 2008년부터 22년까지 대략20편 인데요.
사진을 정리하면서
15년동안 일년에 평균 2편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예담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늘 해왔던 절기공연뿐만 아니라,
19년 가을에는 노원구청에서
22년 여름에는 인제 가아교회에서의 외부 공연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문화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이 우리 교회뿐만은 아님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문화공연을 해달라는 요청이 곳곳에서 들어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현재 “내가 예담회원이다”라고 말하는 분이 30명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
뿐만아니라 현재 예담회원은 아니지만
도움을 요청드리면 마다하지 않으시고 적극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삼일교회 성도님들이 있음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지경을 넓히고 우리안에 있는 달란트들 더욱 개발하고 다듬어 가려면
“내가 예담회원이다”라는 소속감 있으신 50여 분의 헌신된 용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담이 공연하는 팀이고,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내가 그 팀에 들어가면 무엇이 좋은데”라고 물으신다면
예담회원분이 공연후 남겨주신 글로 대신 답변을 드리려합니다.
“파인애플스토리 공연을 마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룰수 있는 것이 성극이 아닌가 싶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의 땀을 흘려 주신 분들과 그 뒷받침으로 의상을 입고 분장하고 조명받고 연기에 혼신을 다하여 극중 인물을 만들어 내는 배우들, 모두가 하나인 듯 기뻐하며 잘되길 응원하는 모두 같은편이 되는 성극, 잘하라 응원하고 격려하여 주는 그 밝은 힘이 자신감을 주어 해내고,그것으로 세상을 이길 실력이 되기까지,또한 이런 에너지가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을 줄 수 있으니 참으로 주님 나라 방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빛과 소금의 사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믿어주시고 무대를 내어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늘 감사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립니다.
올해는 예담소속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예담 문을 노크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